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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디지털 자산 익스플로어를 만들어야 한다길래 구글링을 해보면 나오는 것은 디지털 IT자산 관리 즉, PC, 모니터 등의 하드웨어 관리 혹은 네트워크 관리등의 솔루션만 나왔다. 즉 벤치마크할게 없다는 뜻.

맨날 만들어야 되는 것들이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것을 바꿔말하면 아직 블루오션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첫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시행착오가 많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블록체인이 나온지 꽤 지났는데 금융권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뭔가 하려는 시도는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는 거의 없다. 

핀테크 - 금융권에서 IT기술을 가지고 뭔가를 만드는 것이 거의 뭔가 안나온 다는 것이다. 

테크핀 - 비금융권에서 IT기술을 가지고 금융상품과 관련된 제품을 만드는 것. 원래 우리(한컴위드)와 같이 금융제품을 만들면 핀테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테크핀이라고 해야 하는게 아닐까? 이글을 쓰면서 생각해본다. 

디지털 자산 = Digital Asset이다. Asset은 자산이라고 하며 돈, 채권, 부동산 증서, 금 증서 이런것들을 의미한다. 거의 종이로 된 것들이다. 이것을 페이퍼 리스화 하는 것이 디지털 자산화라고 하며, 무결성 증명을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요즘 핫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역시 이에 속한다. CBDC는 국가 중앙기관에서 현금(지폐, 동전)을 발행하는 것처럼 디지털현금을 발행하고 다른 국가간 환전까지 포함된 거대한 시스템을 말한다. 사람들마다 해석하는 것이 다르지만 중앙기관에서 발행하고 시중은행까지 유통까지가 Whole sale이라고 하고, 시중은행과 시중은행의 고객, 시중은행 고객간 유통을 Resale 이라고 한다. 그냥 현금의 흐름을 디지털 화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돈의 역사를 보면 지폐를 이용하기 직전까지 금을 이용했는데 금의 보관, 이동에 대한 비용이 커서 동전이나 지폐로 바뀐건데, 지금은 동전이나 지폐를 만드는 비용과 보관에 대한 비용이 커져서 디지털화하는 과도기로 보면 된다. 이는 세계전쟁이 일어나서 풍지박살이 나지않는 한 꼭 이뤄질 것으로 본다. 

하지만 달러기축통화를 가진 미국과 기축통화를 움켜쥐려고 하는 중국간의 경쟁으로 인한 빠르게 다가올 수도 늦어질 수도 있을 뿐... (유로, 엔화 기축통화를 가진 유럽과 일본은 나락으로....)

다시 돌아와서 CBDC외에 요즘 카사코리아나 카카오의 클립, 네이버 라인의 BITMAX(일본에서만 사용중) 등이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이용한 투자상품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예전에 ITO붐이 있고 스캠으로 잠잠해지자 STO가 뜬적이 있었는데 국내법상 STO가 불가능해지자 가라앉았다가 나온 것이 ABS이다. 

ABS는 담보증권으로 단기간에 자본을 끌어뜰이는 상품인데, 이것의 모체는 미국의 부동산을 나락에 빠뜨렸던 모기지다. 그것이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ABS(어찌보면 모기지를 포함한 상위용어)

ABS는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어떤 사람(기업)이 15층짜리 빌딩을 가지고 있다. 매월 임대수익으로 10억씩 들어온다고 치자. 근데 급전으로 100억이 필요해졌다. 이때 12개월짜리 ABS증권을 발행해 투자수익으로 ?%를 지정해 나눠준다고 하여 투자금을 모집해 100억을 만들어주고 12개월 동안 나올 임대수익을 분배하여 나눠주는 것이 ABS의 투자상품의 방식이다. 모기지는 담보증권이 위 예에서 자산이 아닌 대출에 기인한 것이다. 옛말에 대출도 자산에 속한다는 말이 여기에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례로 대한항공에서 3개월치 공항티켓이 ABS 투자상품이 나온 적도 있다. 

금융, 투자상품은 위에 설명한 것보다 어렵고 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많다. 앞으로도 어떤 아이디어에 의해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른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은 이것들을 만들고 유통시키고 중앙감사기관에서 관제하는 일체의 모든 시스템을 아우른다.

단순히 ERC토큰을 만들고 다른 월렛 주소로 양도하는 것만이 아닌 금융 상품들을 개발하고 양도하기 직전에 발생하는 모든 다자간 계약들의 승인체계를 만들고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추적이 용이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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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물칸 2020.11.03 10:04
    올해 상반기는 금융상품 및 용어에 대해 공부하고 그에 맞는 PoC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사용한 것 같다. 그래서 하반기인 지금 Fabric 2.x 때문에 개고생 중. 삼성OOO가 왜 그리 프로젝트내에서 사고를 많이 쳤는지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