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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2008년

셋째날


또 5시에 일어났다. 잠이 안 온다. 분명 점심 먹고 엄청 졸렵겠지.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된다. 일어나서 샤워할라 치고 어제 안 했는데.. 물을 어떻게 트는지 모르겠다. 한참 씨름 끝에 세수만 했다. T_T
(세면대만 물이 나옴) -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이제 WSCTS를 가야 하는데 가는 길을 모르겠다. 8번가에 위치하고 어제 김용현님이 Westin호텔과 붙어있다는 말에 어쨌든 Westin 호텔로 가보기로 했다. 엄청 멀다. 1시간 30분을 걸어 댕기는 끝에 다행히 찾아버렸다. 역시 난 길치가 아니다.
(가는길에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이룬...)

MVP등록하는 곳을 찾아가니 비행기에서 본 MVP님들을 찾았다. 그분들한테 등록방법을 묻고 등록을 했다. 이제 호텔 체크인 할 차례다 룸메이트인 현세환님은 아직 연락이 없다. 아궁….

체크인하고 Deposit비용을 75$나 청구했다. 열라 비싸다… 게다가 이따가 2~3시쯤에 체크인 키를 준단다. Bell Desk에 짐을 맡기고 한용희님이 계시는 방에 올라갔다. 거기서 11시 30분쯤 나왔다. 밥을 먹으로 등록이 후 첫 공식일정이 점심밥 먹는 거였다.

2008MVP_GlovalSummit0177.jpg




- 밥 먹던 곳.. -

작년에 잘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한창 기대했는데 별로 였다. 닭 가슴살이랑 샐러드, 가지 무침인줄 알았더니 가지 샐러드, 파스 타, 버터 빵, 쿠키, 애플파이 … 한용희님도 작년에 비해 별로라고 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빌 게이츠도 안 나온 댄다. 작년에 나와서 그나마 식사가 괜찮았다고 했는데.. 난 첨이다 보니 ….

2008MVP_GlovalSummit0201.jpg


  

- 세계 각지에서 온 마소 관련자들... 왼쪽 아래 모서리에 있는 사람은 뉴욕에서 온 한국 MVP -

밥을 먹고 Key Note세션을 들으러 갔다. 엄청 큰 스크린 4개에 방송국 카메라가 두 대…
그리고 전세계로부터 온 많은 MVP들…

바로 세션이 시작되었다. 역시나 못 알아듣는 영어로 뭐라고 한다. 첫 세션이니 인사말이겠지….??
총 세 명이 나왔는데 첫 번재 사람은 가나의 핌 마을의 사진을 올려주며 커뮤니티를 강조한 것 같은데 가나의 핌 마을과 커뮤니티의 상관관계가 대체 뭔지 모르겠다.
두 번째 사람은 세 번째 사람을 소개하는데 엄청 거창하다 중요한 사람 인가보다…
세 번째 사람은 역시 중요한 사람답게 엄청 오래 말한다. Web 2.0시대에 발맞춰서 User inference를 강조한다.
다시 두 번째 사람이 나와서 이번 주 공식일정에 대한 스케줄 및 바로 있을 Open Session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방에서 나섰다. 또다시 시차 부적응으로 인한 눈꺼풀 무거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한용희님 말대로 오픈 세션이라 함이 원탁에 앉아서 토론 식이라 한다. 프레젠테이션도 아니고 토론식이라니… 프레젠테이션이면 화면이라도 나와서 대충 뭔 소리인줄은 알겠다지만…..

분위기를 알 겸 그냥 한용님 따라 ASP세션에 들어갔다. 역시나 인도사람인지 영어말투가 좀 이상한 사람이 앞에서 뭐라고 한다. 그리고 앉아있던 사람들이 또 뭐라고 한다. 역시나 같이 들어온 우리들 모두 못 알아 듣고 있다. 한용희님도 그냥 나간 댄다. 그래서 따라 나섰다. 체크인시간도 됐고 하니 나눠주는 커피랑 과자봉지를 들고 호텔로 다시 왔다. 데스크에서 키를 받아 들고 방에 들어오니 한층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별로 지나지 않아 룸메이트인 현세환님이 왔다. 오자마자 재래시장이랑 스타벅스에 간다는 말에 따라 나섰다. 졸리지만 기회가 그때뿐일 것 같아서였다. 재래시장은 한국의 일반 재래시장과 다를 게 없었다. 사람 사는 곳이라 다 똑 같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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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호 점, 커피로 만든 돼지가 제일 인상 깊었다. 바지도 입혀놓고…. 스타벅스 최초 로고는 지금 로고보다 야했다는 것이랑… 1호 점에서만 판다는 맛없는 커피도 두 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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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가 보인다. 그 뒷차 옆 가게가 스타벅스 1호점이다. 그당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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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산물인지 점포를 늘리지를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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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에 커피로 만든 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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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로고 변천사-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다시 다리에 무리가 왔다. 여기저기 상점도 기웃거리고 가방가게도 들렸는데 크로스 백이 39$ 살까 말까 망설이다 안 샀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만 집에 천지기 때문에… T_T
그렇게 돌아오니 17시 35분… 너무 발이 아파서 침대에 누웠다. 현세환님을 먼저 내려 보내고 눈을 붙였다가 때보니 21시… 30분 지나니 현세환님이 왔다.
스테이크, 훈제연어, 각종꼬치 외에는 점심과 다를 바 없었던 것 같다. 먹는 거에 욕심이 없기 때문에 별 상관은 안 한다. 3시간여를 잤는데 아직 졸리다. 이거 쓰고 씻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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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내가 여행갔던 곳에 대한 수기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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