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2015.11.10 09:38
2015-11-10 급가속으로 논두렁에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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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꿈을 안꾸다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꿈을 꾸네요.
어제는 학교, 동창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중3 담임선생님의 출현, 고등학교에서 왜 대학교 동창(그 고등학교 출신이 아닌)이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는 모습을 보는 등... 이상함.
오늘은 꿈을 두번 꾸고 두번깼는데.. 첫번째 꿈은 기억안나고
두번째 꿈이
지금 몰고 다니는 BM돌이를 몰고 아마 용인 농장 가는 길이었던 것 같은데 가다가 2차선 도로에서 가속을 하다 커브길에서 커브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논두렁에 쳐박혔다. 헉... '이건 나혼자 사고를 냈으니 자차수리비가 헉 소리나게 나오겠네 T_T', '드뎌 사고를 내는 군', 이란 온갖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이 논두렁이 군대에서 허벅지까지 빠지는 모내기시절의 그 논두렁 처럼 차가 빠지는 거였다.
차가 안보일 때까지 빠지다가 꿈에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