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에스렛저 설계 및 개발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일정부분 팀장님, 팀원들이 도와주고는 있지만 혼자 개발하고 있다는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한컴 에스렛저는 하이퍼리저 패브릭을 좀더 쉽고 편하게 Deploy하고 Control, Monitoring 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하이퍼리저 프로젝트 중 화웨이에서 만들고 있는 첼로에 가까운데 첼로는 쿠버네티스 기반이지만 저는 Docker만을 사용합니다. 

삼성SDS에서도 쿠버네티스를 사용하죠. 쿠버네티스는 대형 프로젝트에서나 사용해야지 조직 1개에 피어 2개 정도 운용하는 컨소시엄에서는 

오버스팩입니다. 이는 하이퍼리저 밋업에서 삼성SDS 수석님과 IBM에서도 나온 이야기 입니다. 

삼성SDS의 경우 대형프로젝트만 수주하니 쿠버네티스로밖에 갈 수 없는 상황이겠죠. 

각설하고 Hyperledger Fabric은 현재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1.4.9 는 완벽지원하고, 2.2.2를 현재 개발 중입니다. 

너무 많이 바껴서(1.4.x에 비해 Vaildaton을 많이하고 있어서) 고생하고 있네요. 

그와 더불어 상반기에 진행한 Hyperledger BESU (Consensys Quorum Based Java)도 올해 안에 에스렛저에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