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이란 곳을 처음 가서 보드를 배우던 날이다.

당시 과장님 한 분이 보드 동호회 스탭이었는데 젋은 직원 대부분을 끌어들이는데 성공.

이날 대부분 가서 그분 한테 스노우 보드를 배웠다. 2000년대 초반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엉덩이 보호대 없이 스노우보드를 배운다는 것이

엄청 고욕이었다. 다음날 아침 다들 엉덩이가 파래질정도로 멍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보드 동호회 (초코보드 동호회)에 가입을 했고 약 3년간 활동을 했던 것 같다.

당시 초코보드 동호회 기지는 휘닉스 파크 였고, 3년내내 회원권 끊고 보드/보드복을 저렴하게 구비를 하고 나름 열심히 동호회 활동과

스노우 보드를 즐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