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버라이트로 테스트 삼아 하나하나 공부중인데

데이터 바인딩이 발목을 몇일 째 잡고 있다. WCF RIA (Domain Service)를 이용한 데이터베이스의 엔티티를 이용해서 어쩌고 저쩌고 ....

바인딩은 되기는 하는데 응용하기가 어렵다. 이걸 약간 깊숙히 들어가보니 웹이 특히 ASP계열 쪽이 이렇게 복잡해졌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PHP 요 사이트 운용을 제로보드나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껍데기 만들고 내용만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하고는 있지만 제로보드가 XE되기전에는

PHP 코드 뒤짚어 가면서 홈페이지 운용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는 모듈이나 애드온같은 개념의 스킨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었다.

ASP 1.0 은 대학 졸작떄 써먹었던 녀석...

요즘 해야 할 것이 ASP.NET + 실버라이트 + MS-SQL 2008 여기에 MVVM패턴을 사용한 어쩌고 저쩌고...

디자이너가 없어서 구지 MVVM을 해야 하는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다.

ASP.NET은 실버라이트가 어려워서 MVC처럼 깝데기를 CMS를 가져다 사용자 / 롤 관리등은 여기꺼 사용하고 데이터만 실버로 만들어서 그리드, 차트, 리포트 툴을 써드파티 툴킷을 사용해 뿌려줄려고 하는 중에 너무 삽질 중에 머리는 뽀개질 것 같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다.

원래 이 프로젝트 외주용역을 줬던 건데 한 3달 하더니 나자빠졌다. 그렇게 어려운건가? 그래서 어제 SI업체에 용역을 주기위한 미팅을 하기도 했는데 금액적인 부분이 걸려있어 어짜피 내가 해야 되는 상황.

자... 어짜피 실버라이트에서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가지고 놀려면 RIA를 사용해야 한다. 예전에 용역 주기전에 실버라이트 커뮤니티 (훈넷이랑 데브피아)에 이렇게 질문한적이 있었다. "실버라이트에서 디비 연결 어떻게 하나요?" 돌아온 답변 "실버라이트에서는 디비 연결안되요" 누가 모르나?

실버라이트에서 데이터를 바인딩하기 위한 질문을 한거지 WCF RIA로 하면 됩니다.라는 답변을 왜 하지 않았을까? 만약 내가 그 위치라면....

데브피아 시삽을 하면서 나도 답변을 달 때 직답을 하지 않는다. 직답을 하더라도 여러가지 방법론을 이야기 해준다.

WCF RIA가 직답인가?

이녀석도 보통녀석이 아니다. 드래그 & 드랍해서 그리드에 쳐 올리는 예제는 구글링 해보면 무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걸 응용하는 예제는 훈넷에 하나 봤다. 드래그 & 드랍 바인딩이 아닌 콘텍스트를 이용한 조회/수정/삭제 요런 예제들은 왜이리 없는걸까? 응용부분인데... 그만큼 실버라이트가 사용을 하지 않는건가?

으아아아아앙.... 다시 삽질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