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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침입감내시스템으로 안랩에서 PoC를 진행하고 두번째과제로 시행된 과제였다. 

내가 입사하던 시점은 프로젝트 기간 3년 중 막바지 1년 정도 남은 상태였지만 그 중 7개월은 테스트 기간이었기에 남은 시간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내가 맡은 부분은 GUI였는데 화면설계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언어는 C#에 입사하기전에 개인적으로 구매했던 Devexpress(400만원)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이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음)

그래서 나중에 납품을 하고서도 ADD에서 자체 개발환경을 구축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침입감내는 지금 이글을 쓰는 2020년 11월에도 상용제품이 나오지 않은 제품이다. 

침입차단이나 모니터링은 많지만 감내... 딱봐도 이게 뭐하는 솔루션인지도 감이 안온다. 

감내는 공격이 들어와도 무중단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DDOS를 걸든, 백도어를 통해서 탈취를 하던 두번째는 없다라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백도어를 설치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작업을 감내시스템은 다시 백도어 설치전으로 이사를 한다. 

 

개념은 가상화를 통해 이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Standby해놓고 화이트 리스트를 통해 침입에 대한 감지가 모니터링되면 

설정된 임계치에 의해서 가상이전이나 물리이전을 실시한다. 그러면서 몇초간의 정지는 있을지언정 무중단 서비스를 한다는 개념이다. 

사업에서는 Centos6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ADD로부터 기술을 사오지는 않았다. 

당시 보통 금융/공공에서 사용하는 서버OS가 유닉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국만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서도 유닉스를 리눅스로 변경한다고

하는 걸 보면 다시 꺼내도 될 기술이 아닐지 감히 예상해본다.


쥔장의 프로필

일대기를 한번 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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