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어딜 들어갔는데 눈 앞에 아이유와 형돈이 앉아 있었다.
그러나 눈과 손은 아이유에게 다가갔고... 선뜻 아이유가 손을 잡아주었다. 어찌나 곱던지...

사인을 부탁했는데 마땅한 종이가 없었다. 마구 찾는 와중에 일행은 사인을 받아내고 있었다.
막 찾다가 보인게 A4용지.. 댓장 잡아서 아이유 앞에 놨다.

그러더니..... 이름은 안물어보고 ... 종이에 "이러지마"라고 쓰더라.
그래서 내가 왜 반말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왜? 많이 힘들어?" / 아이유 왈, "연예인이란 직업이 그러네"

속으론 사인왜 안해주나? 아이유한테 받고 반절은 형돈한테 받아야지라는 상상을 하다가
꿈에서 깨버렸다. 이게 꿈이였다니..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