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의 비상에 이어 이 책을 읽는 순간 잠자기 읽는 책이기에는 흡인력이 강력하여
새벽 3~4시까지 읽게 만든 책이다.
총 8권(부당 4편씩).....
SF, 픽션이지만 부분부분 실제 이렇게 했으면 하는 정책들을 이책속에서 보여준다.
제일 와닿던 부분은 한글의 연구는 등한시되고 국제화라는 명분속에 초등학교 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는 현실에 대한 비판
이었던 것 같다. 실질적으로 한글연구학회 등에 사용되는 예산은 감축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글의 시작은 별볼일 없는 주인공인 김대한... 사채빛에 허덕이다가 갑작스레 미래에서 온 우주선과 인조인간의 도움으로
한국의 사채시장 및 사채시장에 흘러 들어온 야쿠자의 자본을 강탈하면서 이 돈과 미래의 기술을 이용하여 한국의 미래를
완전히 뒤바꿔 놓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