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작품이다. 첨에 1월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 개발완료시켜야 된다고 한터에 VC로 하라고 한걸 VB로 하겠다고 하여 시작한게 1년짜리 프로젝트가 되버렸다.

H/W개발하는데 6개월 지연이 된 것이 이유였다. OS포팅 하시는 분의 매일밤샘이 단초.

어쨋든 VB로 계속 개발.. 6번의 프로젝트 뒤엎기를 거듭하여 2001년 11월 KT(당시 공기업)의 BMT(벤치마크 테스팅)를 무사히 마치고 1등하여 납품하게 되었다.

OMS-155M는 광통신을 일반통신으로 변경하거나 역변경하는 Fiber-Mux제품이다. 이걸로 2001년 연 300억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 Mux라는 제품은 무인기지국에 설치되거나 빌딩지하에 설치가 된다. 요즘에 설치되는 그것과 동일할거다. 고로 이것을 원격관리를 할 필요가 있기에 S/W가 필요하다.

EMS가 그 역활을 하는데 7~80개의 OMS-155M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전국 커버는 안됨.

그래서 각 지역별 전화국에서 각각 관리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화국 안가본데가 없다. ㅋㅋ

Windows 95에 설치해야 하는 곳도 있고 3.1에서도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거부... 95는 DCOM을 깔면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

대신 98에서 컴파일해야 함.

나름 위치정보도 넣을 수 있게 하였고, 각각을 연결되는 신호선도 그려넣었고, OMS-155M 각 셸프(Shelf)의 LED를 실시간 처리하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아래 로그가 계속 나온다. 흠... 색깔도 해놨네.... 어캐 한거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그토록 요청한 기능인데...

경로다. 광망을 국소에 절체해서 어떤 신호로 바꿔넣을 건지 설정하는 기능... DS1, DS1E가 광통신의 반대말로 기억된다. DS1이 미국식이던가 유럽식이던가??

망이나 국소의 정보를 설정한다. 설정 시 각 OMS-155M에 설정이 된다. 하드웨어에 직접 원격에서 세팅이 된다는 말...

아이피라도 잘못 설정하면 직접가서 세팅해야 한다는 소리.. ㅋㅋㅋ

지금봐도 잘만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