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2013.08.30 13:43
2013년 08월 30일 - 물속에서 숨막혀 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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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물이 왜이리 자주 나올까?
이번엔..죽을뻔까지 했다.
이어지는 꿈인데 그전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죽을뻔한 사건 때문에 다 까먹었다.
건물 안인데 물이 넘실 안으로 높은 압력으로 들어왔다. 대략 타이타닉에서 물들어오는 속도로...
처음에는 그냥 무릎정도 오겠지 하고 있었으나, 몇초도 안지나서 천장에 가득 물이 들어왔다.
원래 이상황이라면 아무리 수영을 못하더라도 붕붕 떠야 하는데 죄다 사람들이 땅바닥에서 걸어댕기고 있다.
어떤 여자애가 오더니 나한테 얘기까지 했다.
"눈 뜰 수 있어요?? 아! 난 못뜨겠어.. 어뜩해???"
물속에서 어찌 대화가 통한건지??? 꿈이니까 패스...
문제는 물속이란 자각 때문인지 물의 압력과 숨이 점차 막혀오는 듯한 고통이 왔다.
통로를 지나니 지하철역이다. 그러다가 깸... 알람 울리기 1분전....
숨이 막혀왔던 체험때문에 잠에서 깨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찝찝했다.
그런데 해몽찾아보니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