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08일(화) 윤은혜와 데이트
동생이랑 왜 대학원 누나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나오던차에 먼저 둘이 가버린것을 알아차렸다. 노트북가방과 조그만 가방이랑 챙기고 나서는데 한여자랑 같이 가게 됐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여기가 홍대 근처라는데 분당집까지 버스타면 한큐에 간다는 친구가 한 말이 생각(과거)이 나서 그 버스를 그 여자랑 같이 탔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서버렸다. 창문밖을 보니 승용차가 버스를 에워싸고 그 뒤를 경찰차들을 에워싼 상태였다. 얘기를 들어보니 밀수범을 검거하는 중이란다. 승용차 화물에서 이상한 약들을 찾아냈다. 어쨋든 어이없이 버스가 오도가도 못한 상태...
우선 내렸다. 여자가 걸어가잔다. 아 그러고보니 여기가 중앙대 근처란다. (과거에 나도 중앙대까지 걸어온 생각이 났다. 언덕 하나만 넘으면 됐던것 같다.; 꿈에서의 지리와 현재의 지리는 확연히 틀림)
어느정도 걷다가 코너길에서 커피전문점을 발견 거기서 차좀 마시고 가자고 했다. 그제서야 이여자가 누군지 알게됨. 윤은혜... 흠.....
윤은혜 : "그래요! 그런데 나와의 좋은 꿈 꾸지 말아요. ^^"
나 : "어? 전 좋은 꿈 꾸고 싶었는데... 헤헤"
윤은혜 : "^^"
오른쪽에 있는 쪽으로 가려니깐 거기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고 왼쪽에 있는 커피점으로 이끈다.
뭔가 고급스러운 곳 같다.
그러다가 알람.. 흑... 행복해질라고 하면 깨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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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에서 나온 세번째 연예인... 유인나, 김태희에 이어 .. 윤은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