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적은 거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또 색다른 꿈인지라 적어본다.

미로같은 건물인데 침입자가 나타나서 그 녀석(물건)을 찾으러 다니는 부분이다. 난 꼴찌로 뛰어서 따라가는데

하수구 밖을 나가려는데 뚜껑을 닫으려는게 아닌가? 내가 마지막이욤... 기다려달라 했더니.. 다행히 닫지 않는다.

어쨋든 올라갔더니 그 아찌가 뚜껑을 닫았다. 이미 일행은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나도 그들을 따라갔다.

그런데 아무도 없던 곳에 한 스님이 개밥그릇같은 것을 들고 나타나더니 구멍안에 붓는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물어본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남. 그러더니 갑자기 스님이 나타난 곳에서 악어 옷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것이 지혼자 움직여서 다가온다. 스님보고 저거 이상한데요? 라고 했더니 스님이 움직이는 악어옷에 다가가서는

자기가 입고 있는게 아닌가? 그러더니 옷이 몸에 스며드는 현상과 함께 2족 보행 악어가 되버렸다.

이런 썩을... 괴물이넹... 무서버서 건물안에 도망치듯 들어갔다.

건물안에는 어딘가 어색해보이는 인간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게다가 이번엔 2족 보행 뱀이 나타났다.

뒤이어 들어온 악어.... 썩을... 악어를 붙잡고 뱀에다가 내팽겨치고 또 도망...

그랬더니 뱀이 하는 말이... 딴놈한테 함정에 빠져서 나한테 들어왔구나...  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더니 들어온 인간들을 잡아랏~~ 하고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내 앞에 진짜 엄청 빠르게 인간여자 한명이

내 앞에 다가왔는데 그게 엄정화 였다는 것....

내가 공격대상이었기 때문에 먼저 공격한다는 것이 엄정화 옷을 벗기고 있었다는....

그러다 다른 인간남자가 나를 밀쳐내는 중에 꿈에서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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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게임이라고는 축구밖에 안하는데 이런 류의 내용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