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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2014.04.17 15:39

고대사의 개인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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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을 쓰다가 고대사에 대해 언급을 해보려한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고조선은 당시 음문만 있어서 한문으로 표시되고 읽혀진것이 조선이며 이씨조선과 구별짓기 위해 옛고를 붙여서 고조선이 되었다. 중국말로는 쥬신 또는 숙신이라고 발음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2333년 ~ 기원전 239년의 위만조선을 끝으로 멸망한다. 
기원전 2333년 이전에는 단군신화에서 나오듯 환웅이 국가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말로 배달국으로 칭하기도 한다. 

배달국은 기원전 3898년 ~ 기원전 2333년을 걸쳐 치세했던 나라로 치우는 14대 천왕이었다. 이에 대한 사료는 중국의 사마천이 지은 사기와 산해경에는 한족과 배달국의 마지막 전투만이 나온다. 치우를 잡아 죽였다는 사료(북쪽에 있던 치우가 반란을 일으켜 쳐들어오자 헌원이 신농씨를 대신하여 탁록지전에서 싸워 이겼다.)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치우는 중국에서 전쟁의 신으로 오래전부터 모셔왔던 터라 내용의 앞뒤가 다르지 않은가? 

실제로는 치세하던 영역 남쪽에서 수탈이 심해지자 치우천왕이 평생동안 70여번을 전투에서 크게 이기다가 노쇠한 마지막 전투에서 사로 잡혀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신농씨 역시 한웅의 자손으로 한족에게 문명을 전달하고 나라체계를 만들어준 인물로 중국 현재 역사의 시조이기도 하다. 

자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배달국은 대한민국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중국의 역사이기도 하고 몽골의 역사이기도 하다. 배달국의 자손이 말갈, 여진, 고구려, 부여 뒤로 더 가서 발해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말갈, 여진에 의해 일통한적이 있다. 동북공정에서 말갈, 여진의 역사를 당연히 편입시켰을 것이고 그에 따라 고구려, 부여 역시 손을 대고 있다는 게 말이된다. 예전에는 동쪽의 오랑캐(동이족)라고 했던 민족이 내용의 앞뒤를 맞추기 위해 중국 자신의 역사로 편입하려 하고 있다. 중국의 마지막 왕조 청나라도 동이족이다. ㅋㅋㅋ

추가로 짚어 갈 부분은 만약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황하문명도 중국의 문명이 아닌 것이 된다라는 점이다. 지리적인 위치상 중국의 것이지 역사학적으로 보면 아니라는 말이다. 아마 그래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중국에서 발견되는 고구려 사적비라던가 비문등을 대한민국에 공개하지 않는 점도 있고말이다. 

혹자는 과거의 역사가 넘어가던 말던 지금 잘 살면 되지!! 라고 말하기도 한다. 찬란했던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아무 말도 못하고 빼앗긴다면 아마 몇대 후손들은 동아시아 전체가 중국을 중심으로 제국화가 될 것이라 장담한다. 

역사 뺏기고 국제화, 다민족구성등을 통해 민족성이 결여된다면 국가체계가 뭐가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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